따뜻한 불돌1개(남성용), 펠빅바이오스톤 1개(여성용), 원판(大)바이오스톤 차가운 것 2개와 따뜻한 것 1개, 원판(小)바이오스톤 차가운 것 2개와 상온 1개, 산소발생기 및 각띠는 효과증강을 위한 옵션사항, 바이오스톤 겉싸개용 타올수건 작은 것 5개, 불돌 또는 펠빅바이오스톤 겉싸개용 타올수건 큰 것 한 장, 오령산 200cc 한 봉지.

1, 환자를 베드 위에 앙와위로 눕게 하고 편안히 이완하도록 권유한다.
2, 큰 타올수건으로 핫팩에 데운 불돌(남성의 경우) 또는 펠빅바이오스톤(여성의 경우)을 싸서 하복부에 놓는다. 불돌을 놓을 때는 접시처럼 바로 세워 놓고(엎어놓는 것이 아님) 펙빅바이오스톤은 모앵대로 팬티처럼 올려놓는다. 이 때 펠빅바이오스톤은 구부러진 부분이 음부 외형에 확실히 닿도록 접촉시켜준다.
3, 작은 타올수건으로 싼 차가운 원판(大)바이오스톤 두 개를 각각 양쪽 지실혈 자리에 놓아준다.
4, 작은 타올수건으로 싼 차가운 원판(小)바이오스톤 두 개를 각각 양쪽 중부혈 자리에 놓아준다.
5, 작은 타올수건으로 싼 따뜻한 원판(大)바이오스톤 1개를 중완혈 자리에 놓아준다.
6, 상온 상태의 원판형 바이오스톤은 전중혈 자리에 놓아준다.
7, 무릎을 세운 상태로 양 다리를 붙이게 하고 무릎 바로 위 부분에 각띠를 단단하게 매어준 다음 무릎을 그대로 펴게 한다.
8, 산소발생기의 헤드셋을 흡입부가 코 앞에 위치하도록 장착해준다.
9, 경우에 따라 신궐이나 기해에 온구를 동시에 시술할 수 있다.
10, 시술 전 오령산을 복용하게 할 경우 오령산 복용 후 1시간을 기다렸다가 시술받게 한다.
(6, 7, 8, 9, 10번은 필수사항이 아니고 옵션항목입니다)

* 환자용 설명서를 보시면서 순서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1, 핫팩통의 온도는 80도 내외로 맞추어준다.
2, 차가운 바이오스톤은 냉동실에 넣어둔다.
3, 중부혈에 놓는 두 개의 작은 바이오스톤은 여성의 경우 누운 자세에서 가슴이 위로 쏠리면서 경사를 이루어 떨어질 경우가 있으므로 타올수건으로 잘 싼 다음 브래지어끈 안쪽으로 넣어서 고정시켜줄 수 있다.
4, 시술결과에 대한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는 시술 전 후 소변검사를 실시하는 것도 좋다.
5, 1회 30분 정도의 시술시간이 적당하다.

신(腎)에 관해서는 고전에서부터 유독 이설이 많음을 볼 수 있다. 다른 장기와 달리 두 개가 있다는 데서부터 문제가 발생하여 좌우를 나누고 수화를 각각 관장한다 하며 여자는 우측 남자는 좌측 신장이 기본이라고 동의보감에는 적고 있다. 또한 아예 이름을 달리하여 좌명문(左命門) 우신수(右腎水)라는 설도 있다. 이로써 수화의 교제를 말하기는 하되 분명하게 해석된 바는 찾기 힘들다.

다른 내장과 비교하여 신장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상하로 연결된 각 두 개씩의 관이다. 동일한 모양의 두 개의 콩팥과 또 아래 위로 갈라지는 두 개씩의 관. 그래서 모든 것이 더욱 양장이론(兩臟理論)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수승화강의 이론에 따라 하부에 위치하는 신의 부(府)인 방광을 생각하면 하단전과 같은 위치이니 차가운 한수의 결정이라 할 수도 없을 것이고 오행의 균형을 생각하니 한수라 아니할 수도 없었다고 보여진다. 고전의 아직도 미규명되고 있는 이러한 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이해를 구하기에 이르렀다.

신장은 혈액이 여과되는 곳이며 그 구조상의 특징이 사구체라는 엄청난 수의 세혈관으로 이루어진 조직들의 집합체라는 점에서 단순 여과가 아닌 일정의 청혈(淸血), 해열(解熱)작용을 하는 곳이 아닐까 하는 추론을 해볼 수 있었다. 그것은 신장에서 나오는 정맥혈이 곧바로 대정맥으로 이어지는 것에서도 그 의미를 찾아볼 수 있었다. 온 몸을 돌아 활동을 한 혈액이 신장을 거치면서 찌꺼기를 여과하고 또한 열을 식힘으로써 그 결과 증류수가 형성되어 방광에 모이는 것이라는 결론이다. 만약에 신장이 단순히 혈액을 깨끗하게 여과하기만 하는 곳이라면 그리고 그 결과물이 방광에 모인 소변이라면 소변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 더욱 탁한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화학자들 중 많은 사람들은 소변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에 의거해서 소변은 증류수에 가깝고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음용수라는 말도 하고 있다.

이러한 추론이 맞다면 신장은 차가운 수(水)일까 뜨거운 화(火)일까?

냉장고 문을 열고 생각하면 차가운 바람이 나오니 냉장고는 찬 물건이라고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냉장고 뒤를 느껴보면 냉장기능을 다하기 위해 뿜어낸 열기로 냉장고는 마치 히터처럼 느껴진다. 이로써 알 수 있는 것은 세상만물은 음양체(陰陽體)로써 음양의 균형을 이룬다는 것이다. 가장 차가운 것은 가장 뜨거운 것과 합해있어서 음양의 균형을 이룬다는 것이다. 히터에는 과열방지용 냉각수가 필요하고 냉각기에는 더운 기운이 나오는 것이 동일한 이치라고 볼 수 있다.

우리 인체는 뜨거운 것을 만나면 36.5도라는 항온의 유지를 위해 평소보다 다량의 혈액을 보내게 된다. 이 때 피는 제 온도보다 높아지는 것을 식히기 위해서 달려가는 것이다. 또 반대로 차가운 것을 만나면 항온의 유지를 위해 데우려고 달려간다. 그러나 두 경우에 차이는 있다. 차가운 것이 닿은 곳은 피가 몰려와도 혈관은 수축되고 뜨거운 것이 닿은 곳은 혈관은 이완된다는 것이다. 피가 온 몸을 돌아 얻은 뜨거운 열기를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식히는 곳이 신장이라면 신장의 기능을 도와주는 방법은 외부로부터 신장을 차갑게 해주는 것이고 이로써 짧은 시간에 방광에 소변은 더욱 많은 양이 모일 것이며 이는 먹는 약 없이도 이뇨작용을 활발히 하는 것이 될 수 있다. 대개의 이뇨제는 일종의 사하제로써 기력의 소모를 수반한다. 많고 빠른 증류수의 발생은 방광을 빨리 채우게 되는데 이 때 방광은 최대로 활동하게 되지만 조직이 차가우면 충분히 이완과 긴장을 반복할 수 없게 되어 빈뇨를 나타내게 된다. 따라서 방광을 따뜻하게 이완시켜주면 저수량을 최대화함과 동시에 따뜻한 기운으로 괄약근의 탄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하초의 온하(溫下)의 원리에 적합한 작용이 일어나게 된다.

아래로는 증류된 다량의 물이 고이고 위로는 빠르게 혈액이 정화되어 올라가니 이 때 폐의 선포하는 기능을 도우려면 중부혈 자리에 위치하는 폐첨부를 차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하였다.

특정 경락이나 근육에 대한 기대가 아닌 내장에 직접 작용하는 효과를 기대하는 방법이라 돌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생각하게 되었고 두께나 크기는 각각의 위치할 부분에 따라 적절하게 고안했다. 돌은 금석지기로써 한열을 오래 함유하는 수렴기운이 있어서 목표온도의 유지에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1, 지실에 두는 차가운 바이오스톤의 의미
신장의 청혈, 해열작용을 돕고 혈액순환을 빠르게 조절하며 사구체의 세혈관을 수렴시킴으로써 더욱 정밀한 여과기능이 가능하도록 한다.

2, 하복부에 두는 따뜻한 바이오스톤의 의미
방광의 기운을 도와 수승화강의 추진력을 증강시킨다.

3, 중부혈 자리에 두는 차가운 바이오스톤의 의미
신장에서 올라온 혈액이 폐의 선포하는 기운에 힘입어 위로 울혈되지 않고 빨리 화강의
의미로 순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4, 중완에 두는 따뜻한 바이오스톤의 의미
중초의 중심으로 또 수승화강의 중심자리로써 길이 넓어야 소통에 도움이 되므로 조직이완의 차원에서 또 빠른 변화에도 기운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의미에서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뜨거운 바이오스톤을 이용한다.

5, 전중에 두는 상온의 바이오스톤의 의미
심장이 전신의 빠른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무게감에만 의미를 두어 이용한다.(심장이 특별히 약한 사람이 아니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6, 다리에 각띠를 묶는 의미
개인별로 다리의 외전각도가 다르고 근육의 긴장도가 다르기 때문에 해독생신법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기순환의 반응을 보이는 방광경을 단정하게 그러나 기력의 소모 없이 가장 적절한 형태로 유지시켜주기 위해서 보조적으로 사용한다.

7, 산소발생기를 사용하는 의미
산소는 대기 가운데서도 그 특성상 수렴기운이 강한 것이고 미(味)로 말하자면 산미에 해당된다. 따라서 폐의 아래로 선포하는 기운을 돕고자 사용하는 것이다.

8, 신궐과 기해에 온구를 하는 의미
우리 몸에는 자연스러운 자율적인 움직임 이 외에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의한 모든 변화에는 평소보다 약간의 기력이 먼저 소모되고 난 이후 생기능력이 증강되는 순서를 거치는데 평소 기력이 지나치게 저하된 사람이 피시술자라면 온구를 겸하는 것이 훨씬 시술의 안전성에 도움이 된다. 또 기왕에 해독생신으로 혈을 맑히고 행기에 추진력을 준다면 하복부에 온구를 해서 온구의 기운도 더 빠르게 전신으로 퍼질 수 있게 한다면 체력의 고하를 떠나서 시술이 부적합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9, 오령산 복용 후 1시간을 기다렸다가 시술받게 하는 의미
소변을 봐서 방광을 완전히 비운 후 200cc 정도의 수분을 음용했을 때 대개 1시간 30분 이후부터 뇨의를 느끼게 되는 것을 확인하고 수분의 대사시간을 계산하여 시술 시간 30분을 포함하여 시간계산을 한 결과 1시간 이후부터 시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1, 신장의 여과기능과 이뇨기능을 최대화한다.
2, 신이 주관하는 관련 기능의 전반적인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미확인된 바지만 성기능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됨)
3, 혈열과 연관된 제반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4, 혈관내벽의 문제(혈관 내 콜레스테롤 축적 및 혈전형성의 해소가 가능하다.
5, 방광의 기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1, 현재까지 소변검사 상 잠혈이 나타난 모든 환자의 경우 단 1회의 시술로 잠혈이 소실되었고 그 이후에도 현재까지의 관찰결과로는 유지되고 있음.
2, 당뇨환자의 경우 소변을 통한 당의 배출이 줄어들었음.
3, 장기 복약 중인 고혈압 환자에게 해독생장법과 함께 시술하여 약을 끊고도 혈압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 관찰 중임.
4, 여드름 환자에게 피부관리 없이 해독생장법과 해독생신법만을 시술하여 눈에 뜨이게 현저한 감소효과를 확인했음.
5, 혈조(血燥), 혈열(血熱)로 인한 소양증 환자에게 해독생장법과 함께 시술하여 빠른 해소효과를 확인했음
6, 뇨실금 및 빈뇨환자에게 시술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있음.
7, 점액혼탁성 불임환자에게 시술하여 점액이 맑아지는 결과를 확인했음.
8, 성관계 시 점액부족으로 성교통을 느끼는 환자에게 시술하여 증상이 소실된 것을 확인했음
9, 단백뇨에도 유효성이 있는 것을 확인했음.
10, 임신중독증 경험자이면서 둘째 아기를 가진 임신중독증 초기 환자에게 해독생장법과 함께 시술하여 빠른 치료효과를 확인했음.

1, 혈액의 정화 및 허열성 질환에 응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됨.(암까지도?)
2, 오랜 관절염의 장기 양약 복용으로 인한 신기능 저하나 신증후군의 치료에 응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됨.
3, 해독관련 제반 효과에 응용가능할 것으로 생각됨.
4, 면역기능 저하로 인한 알러지 및 면역계 질환에 응용가능할 것으로 보임.
5, 잦은 부종으로 비만이 점증하는 환자의 경우 비만해소에 응용 가능할 것으로 보임.
6, 약물을 사용하기 꺼리는 임산부들의 혈액순환 불량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